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오공(세븐나이츠)/신화 각성 (문단 편집) === [[세븐나이츠/일본판|일본판]] 추가 스토리 === [youtube(CUZ6ORDuL9Q)] 카린을 빼돌리는데 실패한 후, 어떻게든 발할라 궁에서 도망친 손오공은 복수를 다짐하며 화과산으로 향한다. 먼 옛날, 선인들의 산은 일년 내내 꽃과 과일로 가득했지만, 지금은 갈라진 대지와 그 사이를 흐르는 용암, 그리고 독가스로 가득 차 있어서 생명의 기척을 느낄 수 없었다. 끓어오르는 화산 속에 봉인된 7마리의 고대물 수장과 수많은 고대 괴물이 [[우마왕(세븐나이츠)|우마왕]]과 백수 거인을 제외하고 하나가 되었다. 백수 거인은 손오공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죽었으며, 우마왕은 애초부터 백수 거인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. 즉 '''칠대성 중 두 명은 이미 죽은 것이다.''' >(백수 거인이 손오공이 원하던 힘을 손오공에게 준다.) > >손오공: 읏... 크... > >백수 거인: 어떠냐? 염원하던 힘을 얻은 기분은... > >손오공: 역시... 늙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칠대성의 수장의 힘이로군. 그저 그런 할아범이 아니었던 건가... 으으.. > >백수 거인: 네녀석도 그냥 평범한 원숭이는 아닌 것 같군. 금방 포기하고 잡아먹힐 줄 알았다... 설마 모든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다니. 네녀석의 영혼의 그릇은 생각했던 것 이상이로군. > >손오공: 날 풋내기 취급하면 곤란한데. 이래봬도 당신들을 봉인한 건 바로 나다. > >백수 거인: 흠. 네녀석이라면... 다른 놈들을 이끌 자격이 있을지도 모르겠군. 하지만 네녀석의 몸은 힘을 다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작다. 그러니 마지막으로는 이걸 하지. > >손오공: 읏! 도대체 뭘 한 거지! 손목이...! 타고 있어! > >백수 거인: 그것은 나의... 아니, 우리들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서 [[프레이야(세븐나이츠)/신화 각성|프레이야]]가 에이트리에게 만들게 한 제어구다. > >손오공: 큿! > >백수 거인: 그 꺼림칙한 도구가 도움이 되는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... 조그마한 그 몸, 그 그릇을 대신하여 힘을 제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. > >손오공: 이 녀석은..! > >백수 거인: 힘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다. 견뎌보아라. 견딜 수 없는 자에게, 이 힘을 얻을 자격은 없다. > >손오공: 큿... 좋아... 그렇다면 버텨주마! 너 대신... 괴물이 되어,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, 천상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려주마! > >백수 거인: 이것으로, 화과산에 묶여 화과산을 영원히 태워야 했던 거대한 괴물은 사라진다. 하지만, 우리들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고, 하나의 새로운 재앙으로서,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...! > >(백수 거인과 우마왕이 죽는다.) > >손오공: 마지막이라더니 상쾌한 얼굴이구만. 그럼 그렇지... 할아범... 그리고... 잘못했어... 젠장! 역시 아직 상태가 말이 아니군. 손님은 곧 거기까지 와 있다는데 말이야. [youtube(Qa5xcQI59j0)] 그리고 [[트루드/신화 각성|트루드]]가 손오공을 만나러 온다. 트루드는 손오공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질책하고, 손오공은 천상의 수호자들이 비열하다는 것을 비난한다. >손오공: 생각보다 늦었구나. > >트루드: 이 망할 원숭이. 역시 그렇게 나왔나? 아무리 생각해도 너는 얌전히 말을 들을 거라고는 보이지 않았으니까. > >손오공: 웃기지 마라. 먼저 약속을 어긴 것은 네녀석들이다. > >트루드: 얌전히 우마왕의 봉인을 지키고 있었다면, 조만간 천상으로 불러올 수 있었는데... 그까짓 것도 견디지 못하고 파괴의 힘까지 받아들인 건 누구지? > >손오공: 그 약속은 너희들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였다. 너희들은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따윈 없었다. 아닌가? > >트루드: 시끄러워! 그러니까, 네녀석이 약속만 잘 지킨다면..! > >손오공: 더 말할까? 역시 너는 [[프레이야(세븐나이츠)/신화 각성|그 여자]]보다 머리가 딸리구나. 뭐, 그러니까 그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거겠지만. > >트루드: 뭐라고!? > >손오공: 모든 것이 끝나면 너와 싸워주겠다고, 그렇게 말했었다고 하던데. 나와의 약속과 마찬가지로, 그것은 너를 이용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해. 너와의 약속같은 건 이미 잊고 있을 것이다! > >트루드: 어이, 원숭이. 그 정도만 하시지. > >손오공: (큰일인걸...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은 지금 저 놈과 다시 붙는다면 크게 다칠 거야. 여기서 늑대의 숲은 그리 멀지 않다. 지금은 그 틈을 타서 도망쳐야 한다..!) 말로 안 되니까 실력 행사라도 하겠다는 건가? 좋다. 나도 새로 얻은 이 힘을 시험해보고 싶고.. 덤벼라!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